인왕산 자락길
SNS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한 청운문학도서관
예쁜 벽화들이 있는 부암동 거리
레이지버거클럽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오면
보이는 부암동 문화관광 안내도와
윤동주 시인의 언던길
저희는 이쪽길로 산책코스를 잡았어요.
여러갈래의 길에서
무악재하늘다리와 시인의 언덕을
간단히 확인하고
근처에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으로 향했어요.
안내판이 나와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마스크때문에 피톤치드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쉬웠지만
하늘과 경치는 너무 예쁘네요.
청운문학도서관 도착
인왕산 자락에 멋진 한옥으로 지어진
공공도서관입니다.
언덕위에서 바라본 도서관은 너무 예쁘고
보는것 만으로 힐링이었어요.
다행히 사람도 많지 않아
도서관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잠시 멍때리기 ~~
여기가 청운문학도서관의
SNS샷 인생샷명소로 불리는 폭포에요 ㅎ
역시나 이곳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도서관 어딘가에서 바라본 뷰
잠시 휴식을 취하다 산모퉁이카페로 ~
https://jenniebubu.tistory.com/18
부암동 거리 여기저기
맛집들은 거이 한곳에 모여 있는 거 같았어요.
아기자기하고 옛스러움이 남아있는 상점들과
지나가는 길에 본 부암동돈가스, 계열사
두군데 다 맛집인가봐요.
낮부터 줄이 엄청 서있네요~
계열사 간판만 보고 뭘 파는 곳이지 ~ 궁굼했는데
치킨집이었어요.
왠 치킨집이 대낮부터 줄이 ~
수요미식회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맛집인가봐요.
지나가는데 치킨향이 ^^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을 설 자신은 없었어요 ㅎ
여기는 부암동의 스코프라는 스콘 브라우니 맛집이에요.
저는 스콘은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않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간단히 맛본 버터브래드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햄버거에 치즈케익에 너무 느끼한 것들만 먹었더니
당기진 않더라고요 ~
근데 역시 빵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이것저것 먹어봐야겠어요. ^^
인왕산 둘레길부터 청운문학도서관 부암동의 거리와
귀여운 상점들 맛집까지
집에오니 다리가 좀 아프긴 하더라고요
너무 걸었나봐요 ㅎ
여기저기 재밌게 구경했던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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