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자마자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 2020년 1월 중순경이었을 거에요. 미리 후쿠오카여행을 예약해놓고 여행 갈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커질 거란 생각은 못했죠.. ㅠㅠ 그리고 후쿠오카가 코로나 후 마지막 해외여행이 되었네요. 사진을 뒤적뒤적 그많던 사진 다 어디갔을까 ㅠㅠ 남은 사진이 얼마없고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잠시나마 남아 있는 사진으로 또 추억을 되새겨 볼게요.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치면 고속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거리였던거 같아요. 온천으로 유명한 온천으로 출발했어요. 사실 후쿠오카는 제기준에서는 일본의 도쿄나 오사카보다 관광할 곳은 많지 않았어요. 후쿠오카는 온천여행이 가장 설레였던거 같아요. 고즈넉한 유후인..